무화과 씻는법, 무르지 않게 깨끗하게 씻는 방법, 보관법

무화과 무르지않게 씻는법, 보관법 대표이미지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맛있게 익은 무화과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무화과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맛볼 수 있는 제철 과일인데요.
잘 익은 무화과는 부드럽고 달콤해서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저도 친정에 갔더니 무화과가 먹음직스럽게 익어 있어서 몇 개 따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나무에 달려있는 무화과

그런데 무화과를 먹으려고 씻다 보면 한 가지 고민이 생깁니다.

“무화과는 어떻게 씻어야 무르지 않을까?”
무화과는 사과나 배처럼 단단한 과일이 아니라 과육이 아주 부드럽기 때문에 씻을 때 조금만 힘을 줘도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화과 씻는법, 무르지 않게 깨끗하게 씻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무화과는 왜 쉽게 무를까요?

무화과는 잘 익을수록 과육이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과일입니다.
특히 잘 익은 무화과는 손으로 살짝 눌러도 말랑말랑한 느낌이 나는데요.
이런 무화과를 물에 오래 담가놓거나 손으로 세게 문지르면 과육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화과를 씻을 때는
오래 씻지 않고, 세게 문지르지 않고, 물기를 바로 제거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무화과 씻는법

먹을 만큼만 씻어주세요
무화과를 구입했다고 해서 처음부터 전부 씻어놓는 것보다는 먹을 만큼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무화과는 수분에 오래 노출되면 쉽게 물러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먹을 무화과만 꺼내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남은 무화과는 씻지 않은 상태로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주세요

무화과 씻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게 문지르지 않는 것입니다.

무화과를 흐르는 물에 놓고 표면에 묻은 먼지나 이물질을 가볍게 씻어주세요.

손으로 빡빡 문지르지 말고 손끝으로 아주 살살 만져주는 정도면 됩니다.

무화과 껍질은 얇고 과육은 부드럽기 때문에 수세미나 솔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헹궈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무화과 꼭지는 위로 향하게 씻기

무화과를 씻을 때는 꼭지 부분이 위쪽을 향하도록 잡고 씻어주세요.

무화과 아래쪽에는 작은 구멍처럼 생긴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으로 물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전체적으로 가볍게 헹궈주면 됩니다.

물을 너무 세게 틀어놓고 직접적으로 강한 물줄기를 쏘는 것보다는 물의 세기를 약하게 해서 살살 씻는 것이 좋습니다.

무화과를 물에 오래 담가두지 마세요

무화과를 깨끗하게 씻는다고 물에 담가 놓고 여러 번 헹구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무화과는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육이 부드러운 데다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오래 물에 담가두면 표면이 물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화과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고 → 물기를 제거한 후 → 바로 먹는 것

이 가장 간단합니다.

씻은 무화과 물기 제거하는 방법

무화과를 씻은 다음에는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깨끗한 키친타월을 준비해서 무화과 표면을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이때도 문지르면 안 됩니다.

말랑한 무화과를 키친타월로 박박 닦으면 껍질이 벗겨지거나 과육이 으깨질 수 있어요.

키친타월 위에 무화과를 올려놓고 가볍게 굴리거나 톡톡 눌러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무화과 껍질째 먹어도 될까요?

무화과는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껍질의 식감이 괜찮다면 꼭지만 제거하고 그대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무화과를 반으로 잘라서 숟가락으로 떠먹기도 하는데요.

부드러운 과육과 무화과 특유의 톡톡 씹히는 식감이 참 좋답니다.

껍질이 조금 질기거나 식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손으로 살살 벗겨서 먹어도 됩니다.

무화과 씻은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아요

무화과는 오래 보관하기 어려운 과일입니다.

그래서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리 씻어놓고 며칠 동안 냉장고에 보관하면 표면에 남은 수분 때문에 무르거나 상태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화과를 구입했다면 상태를 확인한 후 씻지 않은 상태로 냉장 보관하고, 먹을 때 필요한 만큼만 꺼내 씻어주세요.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