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고르는법, 보관법, 칼로리를 알아보는 대표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에 맛있게 익는 대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추효능, 대추말리기, 마른대추 칼로리와 하루 섭취 권장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추효능

대추효능은 많습니다. 나무에 서 잘 여물어가는 대추

대추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여러가지 이점을 제공하는 열매로 ‘건강의 열매’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화방지

대추를 보고 먹지 않으면 늙는다는 얘기를 들어보셨나요?
대추는 예로부터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위와같은 얘기가 나오고 대추를 보면 꼭 먹으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실제 대추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로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서 세포 산화를 억제시켜 노화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 면역력 향상

대추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그 자체로 소화와 면연력이 좋지만 따뜻하게 차를 타서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체온이 상승해 소화 기능과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발암물질 억제

대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며 독성 물질과 발암 물질을 무력화해 세포가 손상되는것을 막아줍니다.
몸에 담즙이 많이 지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추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이러한 발암물질을 잘 흡착해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경안정

대추의 은은한 단맛을 내는 성분인 갈락토스는 신경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대추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따뜻한 대추차를 자기전에 한잔 마시면 숙면과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체절 개선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수족냉증이나 감기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불면증 치료, 붓기완화 냉증치료등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대추 칼로리

생대추 칼로리 100g 104Kcal
건대추 100g 270~300Kcal
대추는 마르면서 당분과 칼로리가 확 올라갑니다.

생대추와 고르는법

생대추는 껍질에 흠이없고 깨끗하며 붉은 빛깔을 띠면서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습니다.
알이 작은것보다는 크고 굵은 대추가 더 아삭하고 맛이 좋습니다

잘 익은 생대추

생대추 말리기, 말리는법

붉은 빛이 돌기 시작한 대추는 단맛이 아주 좋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아삭아삭 맛있지만 말려서 먹으면 당도는 더 올라가고 오랫동안 보관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수확한 햇대추는 채반에 펴서 10일~20일 정도 상온에 두면 붉게 변하면서 쪼글쪼글 작아집니다.
햇볕에 말리면 시간이 좀 오래 걸리지만 자연건조시켜 말린 대추가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거나 습할때는 과일 건조기를 이용해서 말리면 깨끗하고 곰팡이 슬지 않게 잘 말릴수 있는 방법입니다.

건대추, 마른대추 고르는법

말린 대추는 껍질이 붉은 색을 띠고 눌러봤을대 탄력이 느껴지는게 좋은 대추입니다.
알이 굵고 주름은 적으면서 고른것을 찾고 속살은 황백색인 대추가 속살도 많고 맛있습니다.
마른대추를 잡고 흔들었을때 속에서 씨가 움직이는 소리가 나는것은 벌레가 먹어 속살이 빈 경우가 많으니 씨가 움직이는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건대추, 마른대추 효능

생대추를 햇볕에 말린 건대추, 마른대추

대추는 생대추보다 말리면 약용성분이 더 응축되고 섬유질, 비타민B6, 미네랄도 더 풍부해지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먹으려면 말린 대추를 먹는것이 더 좋습니다.

마른 대추 보관법

대추는 한두달 정도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잘 건조된 대추라도 자체 수분이 있어 실온에 두면 상할수도 있고 너무 말라 딱딱해 질수 있어 장기로 보관하시려면 냉동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마른대추 먹는법

대추는 생으로도 먹지만 말려서 두고 먹는 경우가 더 많이 있죠
대표적으로 삼계탕에 2~3개씩 들어있는 대추는 삼계탕의 효과를 더욱 높여주죠
말린 대추는 꿀에 재워 먹거나 차로 끓여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철 감기로 목이 아플때 대추차나 대추즙을 먹으면 좋습니다.
대추를 썰어서 시루떡이나 약식을 만들때 넣기도 하며 잘게 썰어 수정과나 식혜에도 띄워 맛과 모양을 냅니다.
대추를 드실때 대추씨도 드세요?
보통 과육만 발라먹고 씨는 버리잖아요. 그런데 대추씨 안에는 우리몸에 유익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추차를 끓이거나 삼계탕등 요리에 넣을때 껍질과 씨를 통째로 넣고 끓여야 대추의 제대로된 영양성분을 섭취할수 있다고하니 대추씨도 같이 끓이고 먹지는 마세요.

대추 섭취 주의사항, 부작용

대추의 단맛은 천연당이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이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건대추는 당지수가 높으니 드실때 주의하세요.
대추는 섬유질이 많이 소화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 섭취시 오히려 소화불량, 복부팽만, 가스 발생등의 소화 문제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한번에 너무 많이 들어가면 장내 운동이 과도해지거나 소화가 원할하지 않을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대추 하루 섭취 권장량

대추의 하루 권장량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도가 높고 칼로리가 높은 편이며, 다량 섭취시 부장용도 있기 때문에 하루 5개 내외로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의 거낭 상태에 따라 적당량을 선택해서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추처럼 가을이 제철인 단감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https://webqem.kr/w0015/

오늘은 크기는 작아도 영양 가득한 대추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추 칼로리와 하루 섭취 권장량, 대추 효능을 확인하시고 맛있고 건강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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